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등장인물 (문단 편집) ==== 우마루스 ==== [[파일:Umarus(白猫Project).png]] 클래스: 마도사 "Umarus" 메를린 섬에서 만날 수 있는,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는 --트롤-- 말. 본인의 주장에 의하면 본디 어떤 왕국의 왕자님이었으나 이웃 국가에게 배신을 당했고 그 자신은 배신자들에 맞서 싸웠으나 저주를 받아 지금의 모습으로 봉인당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진실은 그냥 메를린 섬의 흔한 축생 중 하나. 메를린 섬은 타니아가 지닌 꿈의 룬의 힘으로, 룬의 소유자인 타니아의 꿈이 현실이 되는 곳이라 메를린 섬의 모든 생명체들이 타니아가 바라는대로 말을 할 수 있게 된 것이고 우마루스 또한 그런 경위로 말을 트게 된 것이다. 실제로는 그냥 올해로 3살이 된 백마. 실제로 자기 과거 이야기를 할 때 종종 과거 서술이 달라지는 경우가 잦다(...) 문제는 상기한대로 [[우솝|입만 열었다 하면]] [[노홍철|청산유수같은 허풍이 대폭발하는]] '''말'''재간으로 하는 말마다 진실은 1g도 안섞여있거나 섞여있어도 굉장히 돌려서 뜸들이며 이것저것 미사여구를 붙여서 말하는 등 그야말로 '''말'''장난의 달인. 다만 그 '''말'''재주가 기가막히게 좋아서 아무것도 모르는 주인공 일행은 처음엔 그 말에 속았다가 우마루스의 소개로 만난 마찬가지로 말하는 꽃들을 통해 우마루스가 소문난 거짓말쟁이임을 알게 된다. 어찌나 유명한지 우마루스가 마을에 접근하자 다들 각자의 집 안으로 숨어들어가 응답도 안하고 구석에 콕 박혀있을 정도. '''말'''버릇은 어쩌다 자기가 한 말의 논리적 헛점을 들키거나, 자기자신도 알쏭달쏭한 말을 하고 난 후에 하는 '속설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카더라]]를 남발한다(...). 하지만 메를린 섬 내에서 유일하게 꿈의 룬의 수호자인 타니아에게 친근하게 구는 인물인데다가, 일단 타니아에 대해 하는 말들은 허풍이 섞여도 가감없는 진짜인 경우가 많은 등 타니아를 아끼는 마음은 진실이다. 그리고 결국 타니아의 불안정한 마음가짐으로 인해 꿈의 룬이 안좋은 쪽으로 폭주하자 비관적인 말만 일삼고 아무것도 안하는 꽃들과는 달리 주인공 일행과 함께 싸움에 참가하기도 하는 등 속은 좋은 사람...아니 말이다. 문제는 전투에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점이지만...[* 실제로 몇몇 미션에서 강제로 우마루스를 팔로워로 써야 하는데, 몹들이 70 ~ 80을 찍는 시점에서 우마루스는 홀로 10 레벨이라는 지나치게 튀는(...) 레벨을 보유하고 있어 정말 쓸모가 없다.] 그러나 타니아가 자기자신의 불안정한 마음으로 인해 탄생한 내면의 사악한 자신에게 휘둘리고 있을 때 우마루스가 자신들을 습격하는 마물들에게 외치는 허풍 섞인 외침을 듣고 그래도 자신에게 잘해준 것은 우마루스 뿐이었다는 사실에서 용기를 얻어 우마루스에 대한 믿음 하나로 사악한 자신을 떨쳐내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이 때 타니아가 꿈의 룬의 긍정적인 힘을 터뜨리자 여기에 영향을 받아 가루다쯤은 밟아죽일 거대 사이즈가 되는데(...)[* 농담이 아니라 이 거대 우마루스를 팔로워로 써야 하는 미션이 있는데 진짜 크다. 레벨도 100레벨로 강해졌...지만 작중 인물들의 말마따나 여전히 크게 도움은 안된다(...). 제대로 안 싸우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커서 여기저기 걸리적거리고 등등...게다가 필드도 넓은 필드고 카메라도 꽤 멀리 있어서 그리 실감이 안 되기도...] 사태가 진정된 후 다시 정상 사이즈로 복귀한다. 사건이 해결된 이후 어째서인지 주인공 일행과 동행을 원하는데 말인즉 타니아가 자신 덕분에 정신적으로 성장한건 좋지만 자신에게 지나치게 의지하게 될까봐 일부러 떠나는 것이라고 한다. 물론 허풍은 계속되어서 여전히 캐트라를 빡치게 하지만(...). 하드모드 스토리에서도 바론을 포함한 대부분의 인물들이 그의 허풍에 휘둘리지만 예외적으로 단테와 코지로에게만은 약한데, 단테의 경우 무슨 말을 하든 --무식해서--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탓에 말이 통하질 않고, 코지로의 경우 평소의 가벼워보이는 행실과는 달리 상당한 달변가이기 때문에 말빨로 이길 수가 없기 때문. --벽을 보고 대화 or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코지로는 캐트라가 주선했다. 복수~~ 근데 정말 그 허풍의 재료들을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모를 지경인데 바론의 망치에 있는 글자가 구 왕조 시대의 문자라는 것도 알고 팔면 갈레언 한 척 값은 될 거라는 것도 알아서 바론마저 대책없이 말려들었다.(…)[* 사실 현실에서 사기꾼들과 언론조작가들의 수법이 바로 이렇게 진실을 일부 섞어서 거짓을 살포하는 것이다. 다짜고짜 그냥 거짓말로만 채워서 말하면 경계심리 때문에 제대로 믿지 않지만, 진실을 일부 첨가하면 경계심리가 일부 허물어지고 그 때 거짓을 침투시키는 원리.][* 정말 드물게 허풍이 적중할 때도 있다. 그럴땐 도리어 본인이 당황한다.] 개인 스토리는 늘 그렇듯 '''허풍 곱하기 허풍은 허풍'''. 온갖 과거사를 늘어놓지만 어째 [[탈란다르#s-2.1|3살배기 말이 다 겪었다고 보기엔 양이 지나치게 많고, 심지어 캐트라가 차라리 그 이야기들을 엮어 책으로 쓰면 되겠다고 하니 표절 시비가 터져도 난 모른다]]는 식으로 넘어간다(...). 우정각성도 골때리는게 등에 쥐가 난 것을 주인공이 룬으로 치유해준다(...). 그리고는 자기 등에 날개가 돋아났지만 [[벌거벗은 임금님|믿는 사람들에게만 보인다]]는 드립...을 하는데 우각일러에서는 정말로 날개가 붙어있다?! ~~그거 사실 [호스 힐]이라 카더라~~ --하는 소리 들어보면 떡밥 덩어리인데 캐릭터가 캐릭터다보니 믿을 수가 없다-- 얼간이 + 말 이라는 점, 그리고 타니아의 모티브가 [[티타니아]]임을 감안하면 우마루스는 보텀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게임상에서는 뒷다리만으로 서서 이족보행을 하는 비범함을 선보이며 손이 없어서 그런지 무기를 염동력(...)으로 잡는 비범함 역시 동시에 선보인다.[* 오브처럼 생긴 본인 모티브는 물론 평범한 지팡이 모양 무기도 우마루스가 착용하면 허공에 뜬다. 비치 밸리볼처럼 생긴 차곰 시즈쿠 무기는 여러 마도사가 잡으면 손에 딱 붙지만, 우마루스가 잡으면 (다른 무기를 잡을 때보다는 보다는)좀 낮게 뜬다. 그밖의 오브처럼 생긴 마도사 무기(우마루스 모티브, 설 엑셀리아 모티브 등)는 우마루스가 아닌 다른 마도사가 잡아도 허공에 뜬다.] 풀네임은 우마루스 페어데슈탈. 성인 페어데슈탈은 '[[마구간]]'이라는 뜻의 독일어이고 이름인 우마루스는 [[말(동물)|말]]을 나타내는 일본어 우마(うま)에 라틴 남성인명에 자주 쓰이는 rus를 붙인 것.(…) 또한 모티브 무기의 첫 이름인 스탈리온 오브의 스탈리온 역시 말과 관련된 단어이다[[종마|...]] CV: [[하나에 나츠키]][* 동 게임에서 더글라스 2 & 3 가챠, 차곰2 가챠 캐릭터인 바이퍼의 성우를 맡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